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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여행 - 폭포 둘러보기 ~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13. 11. 5. 06:43

     

     

     

     

     

     

     

     

    둘째날 오전일정이다.

     

     

     

     

     

     제주에서 둘째밤을 보내고 숙소를 나왔다.

     

     숙소근처의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어제 저녁으로 먹었던 낙지복음 매웠던지 속이 불편하다.

    그래서 오늘아침도 어제아침처럼 북어해장국으로 속을 달래본다.

    식사전~ 보름전에 예약해두었던 개인택시기사에게 연락, 이곳으로 오라하였고 . . . .

     

     오늘 오전일정은 서귀포 부근의 폭포를 둘러보는것이다.

    제주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길에 천연기념물 347호 조랑말사육장에 잠시 머문다.

    이곳은 조랑말 증식을 위해서 제주도 지자체에서 운영하는곳이라고한다.

     

     조랑말사육장 전망데크에 오르니 어제 올랐던 한라산 정상이 시야에 들어온다.

     

     5.16도로를 지나 돈내코지역의 원앙폭포로 가는길에 이런 생태보호숲구간을 지난다.

     

     너무 멋진구간으로 잘 보존해야할것같다.

     

     이 구간을 개발하자, 하지말자, 의견이 양분되었다가 보호쪽으로 정해진것같다.

     

    보호숲을 지나가면서 ~

     

     

     이렇게 아름다운 길은 당연히 보존되야한다는것에 동감을하고 . . . .

     

     이 길이 만들어진 사연은 예전에 박통이 제주도방문시 지시해서 국토건설단이 동원되어 건설되었단다.

     

     안내판을 읽어보니 한라산천연보호구역으로 천연기념물 제182호로 지정되었다고 . . . .

     

    돈내코계곡 원앙폭포 입구에 도착하여 호젓한 산책로을 따라들어간다.

     

     아무도 없다. 고요한 적막속에 왼쪽으로 계곡물소리만 들려온다.

     

     잠시후에 원앙폭포로 내려선다.

     

    원앙폭포 - 푸른빛을 띠고있으며 너무나 맑다.

    여름철에는 저위에서 아래로 다이빙을 하는사람도 있다고 . . . .

     

     원앙폭포를 나와서 이번에는 천지연폭포 입구로 이동했다.

     

     입장료는 2.000원씩이며 26년전 신혼여행때 다녀갔던곳이다.

     

     어떻게 변했을까 ?  입구부터 많이 달라저있었다.

     

     오리 + 잉어가 공존하고 ~   작았으면 잡혀먹혔을지도 . . . .

     

     표시석을 지난다.

     

     26년전 기억이 가물거린다.

     

     모든게 천연기념물인것같다.

     

     폭포로 들어가는길에 왼쪽의 경치이다.

     

     폭포에 도착, 수학여행온 학생들이 북적거리고 . . . .

     

     예전 그대로이다.

     

     그런데 그때와는 생각 + 느낌이 많이 다르다.

     

     26년전 ~  지금의 내모습을 상상이나 했을까 ?

     

    폭포에서 돌아나온다.어쩌면 나중에 한번 더 올지도 몰라 ~

     

     물허벅 안내판 ~ 차분하게 읽어보았다.

     

     천지연폭포를 나와서 가까운 거리에있는 새섬으로 이동한다.

     

     억새가 많이 자생하여 새섬이라고 . . . .

     

     새로운 인연을 만든다는 뜻을 가진 새연교 . . . .

     

     새연교를 건너기전 왼쪽으로 잠수함을 체험할수있는곳이 있었고 . . . .

     

     아내와 나는 새연교안내소를 지나처서 . . . .

      

     새연교를 건너간다.

     

     다리아래쪽으로 진행해서 중간지점에서 회전하면서 다리위로 올라갈수도있다.

     

     새연교를 건너면서 왼쪽으로 서귀포항이 아름답다.

     

     다리를 건너며 왼쪽으로 새섬의 침식바위 그림이다.

     

     이 그림은 오른쪽이며 해녀들이 물질을 하고있다.

     

    해녀들의 모습을 담아본 동영상 ~

     

     

     멀리에 범섬이 보인다.

     

     다리를 건너면 안내도 - 새섬을 한바퀴 둘러보는데 20여분이 소요된다고한다.

     

    또 섬 안내판도 있고 . . . .

     

    지나온 새연교를 배경으로 아내를  . . . . 

     

     햇살에 눈이 부시다.

     

     데크에서 내려와 탐방로 쪽으로 올라가면서 왼쪽으로 새연교 그림 ~

     

    새섬 탐방로를 들어간다.

     

    오른쪽으로 다시 범섬이다. 

     

     탐방로를 진행하면서 오른쪽으로 파노라마 경치 ~ (클릭하면 커짐)

     

     탐방로를 계속진행하면 정면으로 문섬이 나타나고 . . . .

     

     억새가 무성하다.

     

     억새와 문섬이 조화가 되고 . . . .

     

     새섬을 나와서 다시 새연교를 건넌다.

    나갈때는 회전형 교각으로 내려서 진행하였고 . . . .

     

     다시 담아보는 서귀포항이다.

     

     아름답다 라고 할뿐이고 . . . .

     

     멋진배경을 뒤에두고 아내를 담아본다.

     

     자 ~  이번에는 멀지않은곳에있는 정방폭포지구로 이동했다.

     

     이곳도 입장료가 2.000원이란다.

     

     입구주변에는 농산물직판장이 있고 . . . .

     

     정방폭포 안내판 - 국가지정문화재 명승43호이란다.

     

     입구로 들어서니 저만치에 정방폭포가  . . . .

     

     입구에서 정방폭포를 배경으로  . . . .

     

    26년전과 변함이 없다. 그때는 웅장하다는 느낌이었는데 . . . .

    세월이 변해서 내가 느낌이 둔해저서일까 예전과는 다른기분으로 다가온다. 

     

    폭포아래로 들어간다. 

     

     즐겁다고 . . . .

     

     예전에 이곳에서 바닷물에 빠진기억이 난다.

     

    아내도 그때기억이 생생하단다. 

     

     오래전 기억을 추억하면서 다시찾아보는 여행도 재미가 솔솔하다.

     

     해안절벽의 경치가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더욱 멋지게 보이고 . . . .

     

     한참동안 다시 옛기억을 더듬어본다.

     

     지금의 시간을 먼후일에 다시 이곳을 찾는다면 그리워하겠지 . . . .

     

     이런 포즈로 예전에 왔을적에도 찰깍했었는데 . . . .

     

     함께 여행할수있다는것에 항상 감사한다.

     

     정방폭포를 둘러보고 다시 올라서면서 . . . .

     

     정방폭포 주차장으로 올라서면서 왼쪽으로 이런 안내판이 . . . .

     

     안쪽으로 서복공원이있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계획되어있지 않는곳이라 패스 ~

     

    이것으로 제주여행 둘째날 오전일정이 종료된다.

    점심식사후 오후일정이 이어지고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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