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간 서쪽여행 - 3

 

 

 

 

 

 

 

둘째날 일정이다.

 

 

 

 

 

아들은 기상전이고, 아내에게는 아침식사를 부탁하고 혼자 숙소를 나와 해변으로 왔다. 

 

북쪽방향으로 조금 당겨진 파노라마 ~ (클릭하면 커짐)

 

남쪽이다.  하늘을 보니 오늘도 무더운 날씨가 예상된다.(클릭하면 커짐)

 

 아침식사후 숙소에서 나오기 직전이다.

 

무창포ic로 올라서 55분간 운행후 마곡사ic에 내려선다.

 

마곡사 ic를 내려서 15분후에 충남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마곡사관광지구 주차장에 도착한다.

 

 마곡사로 가자 ~    처음으로 와보는곳이다.

 

햇살이 내려쬐는 포장길을 오르다보면 차량통제구역에 도착하게되고 . . . .

 

일주문이다.

 

태화산마곡사 ~

 

매표소를 통과하고 . . . .

 

입장료 ~

 

솔바람길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춘마곡 추갑사 라고 . . . .   갑사는 계룡산산행때 다녀왔다.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오른쪽으로는 계곡이 흐르고 ~   무더운 오전 시간이다.

 

저만치에 다리가 보이고 . . . .    저다리를 건너서 들어갈거다.

 

갈림길 ~

 

왼쪽은 영은암 쪽이고 . . . .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빛바랜 등산로 안내도 ~

 

안내도의 백범명상길 코스안내 ~

 

이것은 등산코스 안내 ~

 

오른쪽으로 이름없는 작은 다리를 건넌다.

 

해탈문을 들어서고 . . . .

 

해탈문 안내판 ~

 

잠시후 천왕문이다.

 

천왕문 안내판 ~

 

극락교를 건너기전에 왼쪽으로 . . . .

 

지장전이라고 알려주는 돌계단을 들어선다.

 

명부전 앞마당에 들어왔다.

 

명부전 안내판 ~

 

명부전에서 왼쪽으로는 요사채 ~     발길을 돌리는 곳이라고 . . . .

 

명부전을 나와서 극락교를 건넌다.

 

극락교를 건너면 범종루를 마주하게된다.

 

 범종루앞에서 마곡사 전경이다.

 

몇 발자욱 진행후 오른편에는 심검당 ~

 

심검당 안내판 ~

 

오층석탑 + 대광보전 ~

 

 오층석탑 안내판 ~  보물 제799호라고 . . . .

 

대광보전 ~

 

보물 제802호, 대광보전 안내판 ~

 

 대광보전 오른쪽 옆으로 돌계단을 올라간다.

 

 올라서면 대웅보전이다.

 

 대웅보전은 보물 제801호 라고한다.

 

 다시 돌계단을 내려와서 왼쪽으로 들어서면 템플스테이 . . . . 

여러개의 현판이 걸려있는데 그중에서 가운데것이 연화당이라고 표기되어있다.

 

 나는 경내를 바쁘게 돌아다니는데 아내와 아들은 느긋하다.

나만 관심이 있는것같다. 아들과 아내는 그저 무덤덤한 표정이고 . . . .

 

아내와 아들이 쉬고있던 위치에서 담아보는 전경이다.(클릭하면 커짐)

 

위에 이미지를 담은 위치에서 왼편으로 눈을 돌리면 응진전이다.

 

응진전 안내판 ~

 

응진전 옆으로는 백범 김구선생이 한때 머물던 거처가있고 . . . .

 

훌륭하신분 이라는것은 다들 잘 아시는거고 . . . .

 

 생활지표가 되고도 남을 좋은말씀이다.

 

지금의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귀담아 뇌리에 두었으면 . . . .

 

조국의 해방을 위해 애쓰신분들 . . . .

 

김구선생이 기념식수를하신 향나무라고 . . . .

 

한때 출가를 하셨다고 . . . .

 

시간적으로 여유가있으니 명상길 1코스를 따라가볼까 . . . .

 

화살표방향으로 경내를 빠저나간다.

 

징검다리가 놓여있는 개울이 나타난다.

 

명상길은 개울을 건너지않고 오른쪽으로 진행하게된다.

 

나무에 매달려있는 이정표가 친근감을 느끼게하고 . . . .

 

이곳이 김구선생 삭발터라고한다.

 

삭발터 안내판 ~

 

1코스는 군왕대까지 돌아오는것이다.

 

삭발터에서 다리를 건너고 . . . .

 

  공사장 안전펜스를 따라서 진행하다가

 멀리 보이는 영은교 부근에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숲속으로 들어선다.

 

어라 ~  오름길이다.

 

백범 김구선생 명상길이라고 해서 평탄한길로만 생각하고 샌달을 신고나섰는데 . . . .

 

산행길 수준이 되는것같다.      어쩔수없이 진행해야지 . . . .

 

군왕대까지 반을 더왔다.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서 과일을 먹으며 쉬어간다.

 

휴식후 다시진행 ~  소나무숲속으로 들어선다.

 

솔 ~ 바람이 분다.

 

 온산에서 솔향기가 묻어나온다.

 

가슴속까지 솔내음이 들어온다.

 

정말 좋은 명상길이네 . . . .

 

군왕대 입구 갈림길이다. 들어갔다 나와서 보이는 왼쪽으로 내려가게된다.

 

갈림길 이정표 ~

 

군왕대에 도착했다.

 

이곳이 지기가 가장 센곳 이라고 . . . .

 

군왕대에서 한참을 머문후에 내림길을 진행한다.

 

내리길에는 도토리가 지천이었고 . . . .

 

내림길을 내려오면 산신각에 도착하게 되고 . . . .

 

 산신각 이다.

 

 

산신각에서 잠시 서성데다 다시 내려선다.

 

매미가 울어대고 . . . .

 

명부전 뒤쪽으로 내려왔다.

 

천왕문을 빠저나오는데 커다란 향나무가있다.

작은표찰이 보이기에 다가갔더니 수령이 300년이란다.

 

오른쪽 차량 뒤쪽에있는것이다. 300년이라고 . . . .

 

마곡사 경내를 나오면서 뒤돌아보니 해탈문이 잘가라 인사한다.

 

나도 인사를 한다. 극락교야 잘있어 ~

 

마곡사로 들어갔던 길을 되돌아 주차장으로 나온다.

 

일주문을 빠저 나가고 . . . .

 

다시 식당촌으로 돌와왔다.

 

주차장에서 차량을 회수, 아들을 보내기위해 공주종합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

 

이렇게 아들과 헤어지고 . . . .  아내와 함께 귀가길에 오른다.

 

귀가길은 세종시를 지나고 청원ic경유, 두시간정도 운행하여 제천으로 돌아왔다.

이번 1박2일도 지난번 홍천,춘천여행처럼 무더웠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