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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물소리길 6코스걷는 길 ~/양평,물소리길 2019. 6. 14. 21:28
2019년 6월 13일, 8시 43분 ~
계속해서 양평,물소리길 제6코스가 이어진다.
이른시각에 제천출발,용문역에 도착하여 원덕역으로 이동 ~
양평,물소리길 제5코스를 진행하여 이곳 용문역에서 종료하고
다시, 용문역에서 용문산관광지 까지 은행나무길을 걷는 거다.
물소리길 제6코스 개념도 ~
용문역 3번 출구앞에서 제6코스 시작이다.
시작지점 ~
시작지점에 있는 용문 꼬부랑길 안내판 ~
용문역을 등지고, 왼쪽으로 진행을 시작한다.
제6코스 실제 발걸음 상세내역 이다.
진행방향 오른쪽 저만치에 무슨 건물일까 ?
당겨보니, 국립수목원 유용식물 증식센터 이다.
그리고, 진행방향 왼쪽으로 북부지방산림청,용문양묘사업소 이다.
잠시후, 다문8리 마을표석이 있는 사갈래에서 직진방향으로 간다.
앞서가던 아내가 저곳으로 들어갔다가 되돌아 나온다.
나도, 무엇인가 ? 궁금해서 들어가 보니,
물푸레나무 어린 묘목이 심어진 밭에 잡초 제거작업을 하는 중이다.
진행방향 오른쪽 멀리로 다문8리 (두집담) 마을이다.
다시, 사갈래에서 한옥집 방향으로 직진이다.
다문6리 샛담마을, 한옥집을 지난다.
커다란 은행나무가 두 그루가 있는 장소 도착이다.
이곳 그늘에서 행동식을 먹으며 쉬어간다.
은행나무 아래 쉼터에는 희미해서 식별이 어려운 비석이 두개 ~
현감남공호중청덕애민영세불망비 + 현감박공??청덕애민선정비 라고 . . . .
나 ~ 지금, 은행나무 기를 받는 중이다. ㅎㅎ
은행나무 아래 쉼터에서 휴식후, 진행방향 삼갈래에서 왼쪽으로 진행한다.
삼갈래에 있는 다문6리 마을표석 + 물소리길 이정표 이다.
진행길 ~
진행길 오른쪽으로 흑천 이다. 건너편은 화전리 마을 ~
진행길 왼편으로 새로이 건설되어 분양중인 금강리버빌 이다.
진행길에 나타나는 토끼굴 부근에서 오른쪽으로 진행이다.
다리 위는 용문역에서 코레일 용문차량사업소 로 연결되는 선로가 지나간다.
진행방향 전방으로 흑천을 가로 지르는 화전교, 멀리는 경의중앙선 선로 이다.
화전교 ~
화전교 입구에서 직진, 도로를 건너와 오른쪽으로 바라보는 화전교 이다.
잠시후, 경의중앙선 아래를 지난다.
경의중앙선 철교 부근의 흑천 풍경이다.
진행길 왼쪽 멀리는 용문면 마룡리, 스무빌 아파트 ~
진행길 - 용문생활체육공원 그라운드 골프장 부근을 지난다.
장미터널이 초라하네 ~
진행길에 이런 비문도 있다.
면 단위에 이런 멋진 운동장이 있군아 ~
이건, 인동초 터널이다.
진행길에 용문생활체육공원 표석이다.
진행길 - 새로이 건설된 주택단지를 지난다.
진행길 - 마룡1리 마을회관 부근을 지나며,
저만치에 마룡교에서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너게 된다.
마룡교를 건너간다.
마룡교를 건너며, 하류방향이다. 마룡교 아래의 이 하천은 용문천 이다.
이 용문천은 아까전에 진행해온 용문생활체육공원 부근에서 흑천과 합류되는 거다.
마룡교를 건너, 길 건너편은 현대자동차 용문대리점 이다.
진행길은 마룡교를 건너 직진, 아내가 서 있는 횡단보도 부근에서 왼쪽으로 도로를 건널거다.
위 이미지 아내가 서 있던 횡단보도를 건너, 한양수퍼 골목으로 들어간다.
골목안으로 들어와서 지그재그, 이정표를 따라 진행이다.
골목길은 한참동안 진행하다가 하늘색 지붕의 농협창고 쪽으로 진행이다.
두 동의 농협창고 사이를 빠저 나가 ~
도로변으로 나와, 오른쪽으로 간다.
잠시후, 버스정류장을 지나 오른쪽 3시방향이다.
진행길 - 저만치 6번국도,마룡2교 터널아래로 진행한다.
6번 국도 터널을 나오면 오른쪽에 붉은색 간판의 양노원이 있고 . . . .
진행길은 이곳 삼갈래에서 왼쪽으로 간다.
진행길 ~
진행길 - 왼쪽은 애화몽 펜션이다.
도로변 삼갈래에 합류,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위, 이미지 문릿국시가 궁금해서 . . . .
들어왔다.
아 ~ 문릿국시가 바지락 칼국수 인가 보다.
그런데, 아직 영업을 시작하기 전 이라서 되돌아 나온다.
문릿국시 집을 나와, 잠시후에 덕촌2리(퇴촌마을)표석 + 용소교 도착이다.
용소교를 건너지 않고, 오른쪽으로 . . . .
용문천을 가로 지른다.
위, 이미지 용문천을 진행하며 용소 이다.
용문천을 건너, 징검다리 진행이다.
잠시동안 하천변을 진행하다가 . . . .
도로변으로 올라선다.
도로변을 진행하면서 오른쪽 용문천 이다.
진행길 - 갓길이 좁아 위험하다.
진행길에 이런 것이 ~
평양조씨 세장동구 라 씌였다.
안내판 ~
진행방향 - 왼쪽 멀리는 용문산 이고, 오른쪽 멀리는 중원산 이다.
진행길 왼쪽에 비석 - 조선국증자헌대부이조판서조욱신도비 이다.
진행길 - 덕촌2리 마을입구 도착이다. 왼쪽은 스위탄 펜션이고 . . . .
마을입구에서 직진이다.
계속 직진 - 가운데 멀리에 아내가 앞서간다.
위, 이미지 아내가 앞서가던 장소 이다.
선답자들의 후기에는 이 부근에 세심정이 있던데, 나는 보지 못했다.
진행길 삼갈래에서 왼쪽으로 간다.
위, 이미지 삼갈래에서 오른쪽에는 용문산 내원암 이다.
진행길 ~
진행길 - 멀리에 용문산이 희미하다.
위, 이미지의 용문산을 당겨본다.
꿀을 판매 한다고 . . . .
진행길 ~
위, 이미지의 파란집 입구에 도착, 쇠사슬 체인이 매어있다.
입구 오른쪽 칼,도마에 묵정원 - 입차내래자 막존지해 라고 씌였다.
이 말은 불교에서 쓰는 말로 "입차문래자 막존지해" (入此門來者 莫存知解) 를 변형시켜 놓았다.
이 문구는 오래전 조계산을 산행할때,송광사 사찰, 일주문에 걸려 있는 문구로 일주문을 들어오는 사람은
세속적인 생각,분별하는 생각을 버리고 오직 한마음으로 진리를 생각해 불법에 귀의해야 한다는 뜻이다.
진행길 - 이 부근의 숲속에서 고라니 한마리가 놀라 달아난다.
진행길 독가 이다.
우편함 지붕이 고무함티 뚜껑이네 ~ ㅎㅎ
진행길 저만치에 마지막 민가 이다.
마지막 민가 - 밭에서 돌을 고르는 아저씨 이다.
이제, 오름경사가 가팔라 진다.
이곳에서 캔맥을 마시며 쉬어간다.
아내는 노란거 ~
나는 빨간 놈으로 안주를 한다.
갈증을 해소하고, 오름은 계속된다.
오름이 끝나는 지점에는 물소리길 6코스 도보인증대 + 쉼터가 있고, 지역주민 세분이 쉬고 있다.
물소리길 6코스 도보인증대 ~
이렇게 인증 스탬프를 찍었다.
아내, 인증샷 ~
이번에는 함께 찰깍이다.
이제, 내림구간이다.
더위가 느껴지는 시간 ~
눈개승마 가 심어진 밭을 지나고 . . . .
사과 과수원을 지난다. 멀리는 여러해전 여름에 더워서 힘들게 올랐던 중원산 ~
용문면 오촌리 마을 진행길 이다.
심심풀이 ~ ㅎㅎ 터널쪽으로 진행이다.
터널을 지나, 완만구간을 오르고 . . . .
내려간다.
진행길 파노라마 풍경이다. 멀리 왼쪽은 용문산,
용문산 오른쪽으로는 용문봉 이고, 오른쪽은 중원산 이다.(클릭하면 커짐)
평화로운 오촌리 마을 진행길 ~
진행길은 저만치에서 왼쪽으로 비스듬이 올라선다.
덥다.
쪼그만 다리를 건너, 5시방향으로 간다.
진행길 - 왼편 축대 위로는 집들이 지워저 있다.
이 부근에서 오른쪽 컨테이너 쪽으로 올라선다.
위, 이미지 삼갈래에서 오른쪽 이다.
컨테이너 농막에서 쉬고 계시던 할아버지 - 시원한 지하수를 마시고 가라 하신다.
양평읍에 거주하시는 분으로 오래전, 나이 50세에 은퇴, 등산을 즐기시는 분으로 이곳으로 출근을 하신다고 ~
컨테이너 농막 주변에 이 할아버지 소유의 농사를 지을수 있는 토지가 제법있고, 진돗개 두마리 + 오골계를 키우고 게셨다.
조용한 시골마을에서 심심하던차에 우리부부를 만나서 반가운가 보다. 갈길이 바쁜 우리부부를 놓아주지 않는다. ~~ ㅎㅎ
숲속으로 올라간다.
오름이 끝나는 지점에서 ~
내려간다.
숲속에서 오촌리 마을로 내려서며, 중원산이 가까워 졌다. (이곳도 오촌리 이다.)
이 마을도 정적이 감돈다. 왼쪽은 용문봉, 가운데는 중원산 ~
오촌리 마을에서 도로변으로 나와, 지금부터는 신점리 가 되는거다.
은행나무길을 걷는다.
벨라지오 리조트 앞을 지난다.
더워서 안되겠다. 뭘, 마셔야지 ~
얼음이 시원하다.
편의점 앞에서 휴식후, 용문산관광지 입구, 신점2교를 건넌다.
신점1리 마을표석 앞에서 ~
지금까지 다섯번 정도 이 지역을 찾는거다.
마을표석 뒤에는 경기제일용문산 이라고 . . . .
잠시후, 오른편에 추억의 청춘뮤지엄 ~
진행방향 -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상가지역을 지난다.
깐 더덕 한봉지에 만원 - 덤으로 많이 주시는 할머니 ~
토속음식점들이 즐비하다.
드디어, 오늘 발걸음의 종료지점에 도착했다.
이놈을 한번, 담아볼까 ~
섭이 엄마 ! 수고 했어유 ~~~ ㅎㅎ
양평 물소리길 여섯개 코스가 완보되는 순간이다.
위, 이미지 뒷편으로 돌아오면 용문산 버스종점, 승강장 이다.
이곳에서 용문면 소재지로 나가는 버스 시간표 ~
방금전에 11시 50분 버스가 출발했다. 우리부부, 12시 20분 버스를 승차할거다.
주변의 주차장은 한산하다.
버스종점에서 관광안내소 방향으로 계속 진행, 왼편의 용문산관리사무 앞을 지난다.
매표소 부근에 도착하면 왼쪽에 ~
양평군종합관광안내소 - 스마트폰 GPS 를 OFF 하고, 들어간다.
지금까지 인증스탬프를 찍은 물소리길 패스포트 두개를 제출한다.
맨뒤 페이지에 완보인증서를 수령할수 있는 주소와 이름을 적으면 되는거다.
물소리길 트레킹을 마친 사람들이, 이렇게 패스포트를 관광안내소에 제출하면 ~
물소리길 관계자가 수시로 이곳을 방문해서 수거후에 완보인증서를 발송하는것 같다.
다시, 버스승강장 부근으로 돌아와서 버스를 기다리며 폰 셀카놀이 중 ~
나를 만났던 젊은시절 아내는 귀엽고 이쁘장 했었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다.
나도, 젊었을때는 얼굴이 선명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못생긴게 확실하다. ㅎㅎ
그래도 주변의 지인들은 우리부부가 부럽단다. 퇴직전에 아들,딸 결혼시켜 홀가분 하다고 ~
다른거는 몰라도 ~ 산골마을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넉넉하지는 못해도 나름 열심히 살아온것 같다.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아들이 그런다. 우리 아버지는 열심히 살아오신분 이라고 . . . . 아들이 고맙다.
12시20분 버스를 타고, 용문으로 나간다.
구,용문버스터미널 부근에서 하차하여 용운역으로 간다.
용문역으로 가면서, 이건 뭐여 ? 벽화골목이라고 . . . .
벽화골목으로 들어간다.
1 ~
2~
3~
4~
5~
6~
7~
8~
벽화골목에는 볼게 별로없다. 용문역으로 간다.
용문역은 아주 오래전부터 추억이 많은 장소 - 젊은시절 서울에 거주할때 많이 찾았던 곳이다.
용문역사 입구에 용문관광지 9경 안내도 ~
그리고, 이렇게 또, 있다.
클릭하면 글씨가 커짐 ~
한번 더, 오르고 싶은 곳이다. - 클릭하면 커짐
용문역사로 올라와서, 3번출구로 나갈거다.
용문역 열차시간표 - 클릭하면 커짐
어제 오후, 서울에 다녀올때, 기차를 타고 지나첬던 용문역 이다.
3번 출구로 나왔다.
이른아침에 주차해둔 차량을 회수하여 제천으로 귀가길에 오른다.
귀가길은 갔던 길을 되돌아,14시30분경에 제천 도착,무사하게 하루일정을 종료한다.
저녁모임을 염소탕집에 예약, 한숨 자고 모임참석 ~ 기분좋게 제대로 많이 마셨다.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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