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경포호 & 삼양목장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15. 9. 22. 19:46

     

     

     

     

     

     

     

     

     

    지금부터 둘째날 일정으로 오전에는 강릉,경포호에서

     

     오후에는 대관령,삼양목장에서 대자연을 벗삼아 마음껏 놀았다.

     

     

     

     

    아래내용은 지난 9월 19일의 일정이다.

     

    낙산연수원 숙소에서 둘째날 아침해를 맞이한다.

     

    낙산에서 강릉으로 이동하면서

     국도변 식당에서 황태 해장국으로 아침밥을 해결하고,

     경포대 해수욕장 부근으로 이동하여 자전거 대여점 앞에서 기웃거린다.

     

    1시간 대여비가 20.000원, 경포호를 한바퀴 돌아올거다.

     

    아내와 함께 2인승이다.

     

    아주 오래전부터 아내가 경포호를 둘러보는 자전거를 타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  이제서야 소원성취다.

     

    진행길에 쉬어가는 장소가 있어서 . . . .

     

    같이 찰깍하고 간다.

     

    적당한 간격으로 이렇게 아담한 크기의 석조물이 재미있게 표현되고 있고 . . . .

     

    여기는 쉬어가는 공원이다.

     

    맑은 하늘아래 멀리에는 선자령 능선이 . . . .

     

    당겨보니 풍력발전기도 식별되고 . . . .  저곳 선자령은 겨울철에 여러번 올랐던 경험이있다.

     

    잔잔한 경포호가 마음속까지 평온하게 해주고 . . . .  (클릭하면 커짐)

     

    왼쪽은 자전거 길이고 오른쪽은 조깅코스 ~

     

    연꽃은 지고 없지만 햇살이 포근하게 내려 앉았다.

     

    이곳도 가뭄이 심하였나? 

     

    다시금 멀리 건너편을 조망하니 경포대 ~

     

    당겨보니 경포대 누각이 식별된다.

     

    잔잔한 바람에도 흔들리는 갈대가 햇살에 희게 반사된다.

     

    한참을 돌아보니 이거 운동이 되네 ~ ㅎㅎ

     

    경포대 ~   몇해전 여름에 아들과 함께 왔던 기억이 떠오른다.

     

    현판을 당겨보고 . . . .  저곳도 한번은 들어가 볼만하다.

     

    위와 같이 오전에는 경포호를 한바퀴 돌았고, 횡계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은후에 오후에는 이렇게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 . . .

    횡계에서 구불구불 마을길을 들어가다가 마지막으로 대략 2km 정도는 비포장 도로가 이어지는데 덜컹거리는 맛도 오랜만에 느껴보니 괜찮았다.

     

    주말이어서 많은 사람들로 북적되고 . . . .  입구에서 멀리 떨어진 주차장에 주차후 걸어서 이동한다.

     

    한참을 걸어서 매표소가 있는 입구에 도착한다.

     

    이곳 에코그린캠퍼스는 대략 600만평이라고 . . . .  제주도에는 에코랜드가 있던데 자연친화적으로 아주 잘 꾸며져 있어서 느낌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오늘은 양몰이 공연을 보아야겠다.  매일 11시,13시,15시에 공연을 한다고 . . . .

     

    1인당 8.000원씩 지불하고 입장한다.

     

    저만치에 다리를 건너고 . . . .

     

    이런 영화를 이곳에서 촬영하였던것 같다.

     

    다리를 건너며 상류쪽 ~    수량이 풍부하다.

     

    개척정신 ~  지금은 이렇게 관광객들이 몰리지만 처음에 만들때에는 힘이 들었을 것이고 . . . .

     

    잠시후, 넓직한 마당에 도착되고 오른쪽은 셔틀버스 승차장, 왼쪽은 매점,가운데는 관리사무소이며 뒷편은 청연주목원이다. (클릭하면 커짐)

     

    우리일행은 관리소 오른쪽의 다리를 건너서 도보로 양몰이 공연장으로 올라간다.

     

    오후1시 정각에 제1공연장에서 양몰이 공연이 있다.

    양몰이 공연을 구경한후에 다시 아래로 내려와서 셔틀버스를 타고 정상 희망의 전망대로 올라갈거다.

     

    양,방목장을 지나친다.

     

    엄마,아빠를 따라 소풍나온 어린 아이가 귀엽다.

     요즘에와서는 이런 아이들을 보면 남에 아이들 이지만 너무 좋다.

     

    이놈들 털이 너무 지저분하네 ~   목욕 좀 해라 ~~~~~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 . . .  200m 오른다.

     

    넓직한 오름길에 소나무가 양편으로 심어저있다.

     

    다 올라왔나 ?

     

    오른쪽 저만치 나무그늘 아래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하고 . . . .

     

    양몰이 공연은 가운데 길 건너편에서 펼쳐지고, 이쪽은 관람객들이 앉아서  . . . .  (클릭하면 커짐)

     

    공연시간이 임박해질수록 사람들이 점점 몰려들고 . . . . .

     

     공연시간이 되니 양몰이 주인공이 도착한다.

     

    두마리가 이렇게 자리잡고 주인의 신호를 기다린다.

     

    공연을 보러 온사람들도 이렇게 . . . .  구경 준비완료 ~

     

     

    아내가 폰으로 찍었는데 . . . .

    용량이 커서 인코팅을 하니까 화질이 별로다.

     

     

    퍼 온것 ~

     

     

    양몰이공연이 종료되고, 먹이 체험을 하려면 1.000원 짜리 먹이를 사야하고 . . . .

    양몰이 개와 기념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야한다.  나는 해당이 없는 사항이다.

     

    나는 도보로 셔틀버스 승차장으로 내려간다.

     

    이곳에서 셔틀버스는 무료승차이다. 올라갈때는 정상인 희망의 전망대까지 논스톱이고, 내려올때는 승하차를 자유로이 할수있다.

     

    셔틀 버스로 정상에 올랐다.

     

    이곳까지 셔틀버스 운행시간은  20여분 소요가 된다.  저만치에는 희망의 전망대 ~

     

    정상 이정목 ~   희망의 전망대로 간다.

     

    전망대 데크에는 희망의 전망대 라고  . . . .

     

    이렇게 씌여있고, 일출장소로 적합하겠다.

     

    그 옆에는 이런 표석도 . . .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왼쪽은 주문진이고, 오른쪽은 강릉이다.(클릭하면 커짐)

     

    전망대에서 조망하는 왼쪽은 황병산이고, 오른쪽으로 누렇게 보이는 소황병산 ~ 

     

    전망대에서 풍력발전기를 배경으로 . . . .

     

    서구적인 느낌이 든다.

     

    전망대에서 강릉 조망이다.

     

    오전에 자전거를 타고서 한바퀴 돌았던 경포호를 당겨보고 . . . .

     

    이곳에서 발생되는 전력으로 강릉시 인구가 필요로 하는 70% 를 부담하고 있다고 한다.

     

    에코그린컴퍼스 목도 1구간, 바람의 언덕이 시작된다.

     

    목도 구간 안내도 ~ (클릭하면 커짐)

     

    바람이 불어와 시원한 구간이다.

     

    이런 목도 구간을 걷는것도 재미가 만땅이네 ~!

     

    나무 아래에는 셀카봉으로 찰깍하시는 중년부부 ~

     

    야 ~  이거 너무 환상적인것 같다.

     

    면적이 600만평이며 여의도 면적의 몇배라고 올라올적 셔틀버스에서 안내멘트가 흘러 나왔는데 . . . .

     

    트랙터 같이 생긴게 풀을 벤다.

     

    상당히 빠르게 지나가네 ~

     

    가을하늘 아래에 풍차가 돌고, 그 아래에는 푸르름이  . . . .

     

    제2구간 숲속의 여유가 . . . .

     

    진행구간의 이정목 ~

     

    전방의 저곳에서 조금 남아있던 간식을 떨이하며 한참을 휴식한다.

     

    휴식중에 왼쪽 전방의 그림 ~

     

    오른쪽으로 시야를 돌리면 진행해야할 방향이고 . . . .

     

    데크계단을 내려서 내림길을 진행하면 ~

     

    평탄길이 이어지고 . . . .

     

    그 속에서 가을색을 찾을수도 있다.

     

    사랑의 기억, 구간이다.

     

    오늘 이곳을 오기전에 양떼목장과 이곳을 두고서 어느곳으로 갈까 고민하다가 이곳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결정했다.

     

    진행길 전방으로 연애소설나무가 보이며 많은 사람들도 . . . .

     

    당겨보았다.  잠시후에 저곳으로 이동할거다.

     

    노박덩굴 ~  다 익으면 껍질이 갈라지며 붉은색의 속살이 들어난다. 한약재로 사용되기도 . . . .

     

    토실토실 ~  살이 올랐다.

     

    연애소설나무에 도착했다.

     

    양몰이 공연이 두곳에서 열리는데 오늘은 아래쪽에 있는 제1공연장에서 . . . .

     

    연애소설나무 부근의 이정목 ~

     

    연애소설나무 아래에서 아내와 함께 ~

     

    주변의 양들이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느낌이다.

     

    양들을 배경으로 아내를 찰깍한다.

     

    이곳을 찾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되고 . . . .

     

    연애소설나부 주변은 제2양몰이 공연의 시설들이 . . . .

     

    연애소설나무 부근에서 한참을 쉬었다가 내려선다.

     

    진행길에 나타나는 해발1020m 표석 ~

     

    초원의 산책구간 ~

     

    한가로움이 느껴지는 그림이다.

     

    정말, 귀엽다.

     

    어린 양에게 어린 아이가 먹이를 ~    이런 모습은 너무 이쁘고 . . . .

     

    이번에는 두마리 에게 . . . .     아이 엄마가 자식을 잘 키우고 있는것 같다.

     

    긴장감이 조금도 없는 평화로움이 . . . .

     

    오후시간에 느릿느릿하게 흐른다.

     

    야생화 단지를 지나고 . . . .

     

    여기는 젓소 방목장이다.

     

    이놈들 ~   윤기가 자르르 하다.

     

    타조 방목지 쪽으로 이동한다.

     

    탐방객들을 실어 나르는 셔틀버스가 수시로 올라가고 . . . .

     

    또, 내려간다.

     

    노약자나 어린 아이들을 동행하는 사람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하지만 ~

     

    우리일행은 올라갈때만 이용하고 내림길은 계속해서 도보 이동중이다.

     

    처음 입장할때 입장료가 8.000원 이어서 . . . . 

     

    조금 비싸다 느꼈는데  ~

     

    이렇게 막상 들어와보니 기대 이상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평창지역을 여행할때 시간 여유가 있다면 방문할수 있도록 추천해야겠다.

     

    우사 ~  그리고 왼편의 큰 건물은 뭘하는 곳일까?  아마,우유와 관련된 그런 시설일것 같다.

     

    정상에서 이곳까지 이렇게 이어지는 목도길은 운치가 있고 너무 좋았지만 . . . .

     

    오랫동안 도보로 이동하니 힘이 드는것은 어쩔수가 없다.

     

    잠시후면 타조 방목지 ~

     

    지구상에서 가장 큰새이며 수명이 70~80년이라고 . . . .

     

    지구상에서 가장 큰 새알 ~

     

    그리고 시속90km 로 달릴수가 있다고 . . . .

     

    타조 방목장 앞에는 젓소가 빨간우체통을 메고 있다.

     

    희망,바람 우체통 이라고 . . . .

     

    갑자기 한무리의 까마귀가 하늘로 솟아오른다.

     

    잠시후면 양몰이 제1공연장에 도착하게 되고 . . . .

    처음 입장해서 바로 보았던곳이니 패스 ~  이젠 셔틀버스로 내려가야겠다.

     

    셔틀버스를 타고 아래로 내려와서 나는 청연주목원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 . . .

    아내는 꽁짜로 주는 무슨 시식코너 앞에서 줄을 서서 기댜리고 있으니 에구 ~ 정말, 환장하겠다.

     

    한참을 기다렸다가 청연주목원으로 들어선다.

     

    다알리아 ~

     

     울아내 ~    내게 시집오던 그때, 이 꽃보다 더 이뻤는데 . . . .

     

    거북바위 ~

     

    고사주목과 분수 ~

     

    아내가 이렇게 담으면 더 멋지다고 해서 . . . .

     

    2000년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 . . .    그런데 죽은나무 니까 ~~~~

     

     

    아래는 2011년6월경에 정선의 두위봉을 갔을적에 담았던 1.800년된 그 주목이니 감상하시길 . . . .

     

    이것은 1.800년 주목 몇미터 아래에 있는 주목이고 . . . .

     

    딸기가 먹음직하고 . . . .

     

    삼양 불닭복음면은 아직 먹어보지 못해서 . . . .

     

    청연정 ~

     

    이곳에도 마가목이 . . . .

     

    술을 담그고 싶은 충동이 생기고 . . . .

     

    개울 건너편에 저것이 청연폭포 라고 . . . .

     

    우리 경희씨 !   어제,오늘 함께 하면서 즐거워 해주어 고맙소 ~

     

    이렇게 청연주목원을 한바퀴 둘러보고 나간다.

     

    이곳에서는 삼양제품을 먹고,마시고,그리고 살수 있는 곳이다.

     

    라면 한박스,칼국수,우유를 반값 정도에 구매하였다.

     

    대관령 삼양목장에서의 계획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매표소를 빠저 나간다.

     

    이렇게 둘째날 일정도 무사하게 종료되며, 이웃사촌부부와 함께한 1박2일은 굿이었다.

     

     

     

     

     

     

     

     

     

     

     

    '쉬는시간 > 소풍&여행&기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봉길 기념관  (0) 2015.12.14
    문경새재 도립공원 ~  (0) 2015.10.25
    백담사 ~  (0) 2015.09.20
    호명호수 & 강촌구곡폭포  (0) 2015.09.15
    올해에도 봉평엘 갔다.  (0) 2015.09.07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