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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바위산(2009.6.28)
    산행 이야기 ~/충청도 2010. 4. 30. 18:47

     

     

     

     

     

     

    어제 북바위산을 올랐습니다.

    바위모습이 커다란 북 모양이라서 북바위산이라고 합니다.

    월악산 맞은편에 위치하고있는 산으로서 월악산의 명성에 가려저

    많은 사람이 찾는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올라보면 후회되지 않을겁니다.

    사실 저도 이번이 처음이였답니다. 산행시간은 널널하게 4시간30분정도~

    하산을 30분정도 남겨두고서 부터는 갑자기 쏟아진 소낙비로 달음박질

    했더니만 비에젖고, 땀에젖고 꼬락서니가 엉망이 되었답니다.

    그래도 즐거운 휴일보냈다는것에 아주 만족스런 하루였습니다.

     

     

     

     

     

     ▼ 아래 그림처럼 북바위산은 송계계곡을 사이에 두고서 월악산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 이곳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다리를 건너서 조금더 진행하면 송계의 아름다운 경치가 시작 ~

     ▲ 와 룡 교

     

    ▼ 물레방아 휴게소에 주차 . . . .

     ▲ 물레방아 휴게소 화장실 계단을 올라 우측으로 돌아가면 산행들머리가 시작됩니다.

     

     ▲ 급경사 오름길이 한참 이어집니다.

     

     ▼ 잠시후 바위전망대에서 뒤돌아보는 월악산 정상의 경치입니다.   왜 저곳만 올랐는지?  이곳도 이렇게 좋은데 . . . .

     ▲ 이 그림은 960봉에서 만수봉으로 이어지는 만수릿재 입니다.  지금은 통제구간이구요. 조만간 해제될것같습니다만~

     

    ▼ 덕주봉 자락이 손에잡힐듯 합니다.

     ▲ 오름길 우측으로 흰암벽이 시원스레보이는 용마산입니다.

     

     

    ▼ 북바위 - 북처럼 생긴것 같은지요?

     

     

     

    ▼ 겁이 없는건지  . . . .  발아래는 낭떠러지기 절벽인데 ~ 가운데 보이는길은 내림길 말미이고 멀리엔 신선-마폐봉 능선입니다.

     ▲ 올라야할 북바위산 정상이 저만치에 . . . .

     

    ▼ 채종원 (우량 나무씨 채취를 위해서 정부에서 관리) 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 아기자기한 암릉구간이 한동안 계속됩니다.

     

     

    ▼ 지나온 암봉들과 멀리에 월악주능선이 산수화처럼 아름답습니다.

     

    ▼ 정상에 도착 ~ 해발은 낮지만 만만하게 생각하면 곤란하구요. 멋진코스의 연속였습니다.

     ▲ 정상에서 보는 우측에서 좌측으로 신선봉 마페봉 능선입니다.

     

    ▼ 정상에서 보는 부봉, 주흘산 자락입니다. 올가을에 또 올라볼려고 생각중인곳 입니다.

     

     ▼정상에서 조금더 진행하다 좌측아래도 하산을 합니다. 비교적 수월한 하산을 하다보면 삼갈래길 나타납니다.

     ▲ 삼갈래길에서 좌측으로 넒은 내림길을 시작 - 과수원, 채종원을 지나게 됩니다.

     

    ▼ 사과나무 과수원을 지나며 멀리에 월악정상이 . . . .  그리고 리기다 소나무, 전나무 숲을 지나구요.

     

    ▼ 들꽃구경도 하구요.

     

    ▼ 산딸기 따먹으며 여유로운 하산을 하다니까 갑자기 소낙비가 . . . .   사진촬영은 이게 마지막입니다.

    월악산보다 월악산을 더 잘볼수있는 북바위산행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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