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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2009.5.6)산행 이야기 ~/영남지역 2010. 4. 30. 14:13
지난 6일날에 아내랑 황매산 꽃구경 등산했습니다.
왕복 500km가 훨씬 넘는거리에 산행시간도 7시간초과되는
빠듯한 하루일정에 피곤했지만 태어나서 지금껏 이렇게 좋은
꽃구경 처음이였답니다. 산행코스는 덕만주차장-독립가옥
-박덤-연꽃설-삼거리-팔각정-삼봉-정상-철쭉군락지(행사장)
-모산재-무지개터-돗대바위능선-영암사지-덕만주차장 으로
하였답니다. 등산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면 황매펑전까지
차로 오를수있도록 되어있어서 꽃구경만 할수있더군요.
부족한 산행이었지만 올려봅니다. 그럼 . . . .
가는 길에 합천댐에서 쉬어갑니다.
황매산 등산안내도 ~
덕만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산행종료후, 이곳 덕만주차장으로 돌아올겁니다.
덕만주차장에서 올려보는 황매산 정상은 왼쪽입니다.
덕만주차장에서 한참동안 포장길을 올라왔습니다.
독립가옥 이정목에서 산길로 올라서며 본격적인 산행이 됩니다.
박덤구간을 올라갑니다.
박덤에 올라서 황매평전을 조망합니다.
시기적으로 철쭉개화시기에 잘 맞춰서 온거같구요.
연꽃설 구간에서 삼봉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오름길에 뒤돌아보는 조망 - 합천댐,허굴산,금성산,악견산 입니다.
진행할 능선입니다.
치마덤에 올랐구요. 뒤편으로 합천댐이 물이 말라가네요.
삼봉 이정목 ~
삼봉 쉼터정자 입니다.
삼봉에서 황매산 정상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지나온 방향을 조망합니다. 쉼터정자가 멀리에 보여지구요.
진행길에 왼편으로 내려보는 덕만주차장 방향입니다.
황매산 정상이 가까워집니다.
황매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하구요.
수고 했네요. ㅎㅎ
정상 이정목 ~
정상 풍경입니다.
정상에서 황매평전으로 내려서며 뒤돌아보는 풍경입니다.
가운데 길을 기준으로 왼쪽은 합천지역, 오른쪽은 거창지역 입니다.
오른쪽 거창지역에는 단적비연수 촬영장이 있구요.
왼쪽 합천지역에는 철쭉꽃 축제행사장이 열려있습니다.
황매평전에서 직진방향은 감암산,부암산 방향입니다.
황매평전으로 내려와 꽃밭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봅니다.
지금은 모르고 있네요. 아내가 고글을 분실한것을 ~
13회를 맞이하고 있는 황매산 철쭉제례 입니다.
지금까지 산행중에서 철쭉꽃을 가장 많이 보게된 산입니다.
저아래는 단적비연수 촬영장 ~
황매평전에서 산불감시초소 쪽으로 올라서며 돌아보는 풍경입니다.
산불감시초소 전망대 이정목 입니다.
초소전망대 앞에서 돌아보는 지나온 구간입니다.
오른쪽에서 올라서 능선을 경유하여 정상을 올라선후 이곳으로 이동했네요.
산불감시 초소 부근에서 왼쪽으로 방향을 바꿉니다.
아래 이미지의 직진방향은 감암산,부암산 방향이 됩니다.
내 생전에 이런 철쭉 자생지는 처음으로 찾는거랍니다.
진행방향 - 내림구간을 진행합니다.
꽃도 이쁘지만 ~ 당신이 더, 이뽀 ㅎㅎ ♥
미세먼지가 있는 날이라서 이정도만 볼수있구요.
난, 이런 그림이 좋다.
이런 곳에서 산다면 늙지 않을것 같네 ~ㅎ ㅎ
약간의 더위가 느껴지며 목이 마르네요.
막걸리 한잔 하려고 점촌아지매집을 찾았습니다.
시원하게 마셨구요. ㅎㅎ
행사장에서 이곳으로 올라왔구요.
왼쪽이 황매산 정상입니다. 가운데는 삼봉이구요.
오른쪽은 치마덤 입니다.
섭이엄마, 하루종일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지금부터 모산재로 갑니다.
내림길 오른쪽으로 감암산,부암산 방향이구요.
내림길에 왼쪽으로 뒤돌아보는 황매산 입니다.
내림길 - 모산재를 지나 전방으로 보이는 왼편 암릉구간으로 하산이 될겁니다.
모산재로 내려왔습니다.
모산재에서 돌아보는 황매평전,황매산 정상입니다.
모산재에서 오른쪽으로 돗대바위 능선으로 내려갈겁니다.
조금 당겨봅니다. 돗대바위 부근의 철사다리를 내려갈거구요.
모산재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는 구간은 순결바위 능선이 됩니다.
섭이 엄마, 뭐 하는거여 ~ ?
멧돼지 주둥이 같은데 ~
저만치에 돗대바위가 자리하고 있네요.
왼쪽 건너편은 순결바위 능선이구요.
어느곳으로 하산할까 고민하다가 돗대바위로 결정했지요.
순결바위 능선을 배경으로 찰깍해봅니다.
이번에는 돗대바위를 배경으로 합니다.
돗대바위 입니다.
돗대바위 앞에서 바라보는 순결바위 능선입니다.
철계단 구간을 내려갑니다.
산행종료를 20여분 정도 남겨두고서 내려보는 대기저수지 입니다.
순결바위 능선이 산수화 병풍처럼 멋지게 그려져 있습니다.
하산길이 온순해지기 시작합니다.
산행종료지점에서 도로를 따라 30분을 걸어서, 덕만주차장으로 원점회귀 ~
우리지역에서 멀리에 있는 황매산 산행을 무사하게 마쳤습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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