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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은 이상하게도 지루한것 같네요. 열대야가 사라질 때도 되었것만. . . . 어젠 이 여름의 막바지 더위를 산에서 보내고저 아내랑 계룡산엘 다녀왔습니다. 즐거운 맘으로 산행이 시작되었건만 계획된 산행이 되지못한 맘 씁쓸하였구요. 그러나, 산은 항상 그자리에서 날 기다리고 있..
비오는 날 감악산을 올라봤습니다. 이곳은 강원도 원주시와 충북 제천시가 서로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있으며, 초보산행하시는 분들에게도 적당한 높이로 겨울철에 정상 부근만 조심하시면 사계절 무난하리라 생각되는곳입니다. 맑은날이면 치악비로봉,월악영봉 까지도 시야에 들어오..
지난 일요일에는 아내와 함께 춘천 삼악산을 다녀왔습니다. 저는 몇년전 겨울에 그리고 아내는 올봄에 한번씩 갔다온곳이였지요. 등선폭포 - 흥국사 - 정상 - 상원사 - 의암호 다시원위치로 도보이동, 처음엔 흐린날씨였으나 정상부터는 쾌청, 마지막엔 매우 더운날 이였습니다. 정상에서..
지난 월요일날 이웃사촌과 문경에있는 주흘산(도립공원)을 다녀왔어요. 주차장-1관문-여궁폭포-혜국사-대궐터-주봉-꽃밭서덜-2관문-원점회귀 코스를 산딸기따먹으면서 여유있는 하루산행을 즐겼답니다. 보고 즐길거리 많이있으니 시간되시는분 한번다녀가심이 어떨런지요. 사계절 다좋..
지난 20~21일에는 한산도,매물도,해금강,외도 를 갔었답니다. 한산도와 매물도는 두번째였고, 해금강과 외도는 처음이였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난 이틀의 시간은 꿀맛이더군요.....
지난 일요일에 아내와함께 태백산을 다녀왔습니다. 겨울답지않은 포근한 날씨였구요 - 많은인파로 시간이 매우지체 되었어요 그래도 즐겁고 보람된 하루였답니다. 등산로 입구 사길령 매표소 끊이지않는 행렬~ 유일사 돌계단 정상에서 본 문수봉 정상에서 본 장군봉 정상의 수많은 인파들~ 부쇠봉 북극 곰~ 얼음조각
며칠전 청량산(870m)을 다녀왔어요. 12:00시에 산행시작,입석-응진전-김생굴-자소봉-탁필봉-뒤실고개 -자란봉-선학봉-의상봉(정상)-다시 뒤실고개-청량사-선학주차장에16:35분 도착 산행종료 했구요. 아기자기한 등산로와 맑은 가을날씨 즐거운 하루.... 또,가는길의 강변 갈대도 무척 좋았답..
태백산, 이번이 다섯번째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