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경포대 나들이 ~
    쉬는시간 /소풍&여행&기타 2012. 8. 24. 22:34

     

     

     

     

     

     

    경포대를 다녀왔습니다.

     

    모처럼의 나들이었답니다.

     

    지난 7월25일경에 중원산을 다녀온후로

     

    산행은 하지못하였고 괴산,대구등 상가집만

     

    다녀오고 두문불출하였답니다.

     

    왜냐하면 ~ 그동안 몸도 좋지않았으며

     

    날씨도 무더웠고 요즘은 계속해서 비만내리네요.

     

     

     

     

    모처럼 서울에서 내려온 아들과 함께 셋이서 함께합니다.

     

     

    집을 나선지 두시간여후에 경포대에 도착합니다.

     

    딸은 직장출근관계로 함께하지 못했구요.   딸내미 왈 ~   함께하지못해 약오르니 절대 회는 먹지말고 오랍니다.

     

    경포대 입구에서 조금들어와 오름길 오른쪽 아래에 거대한 비석이 있네요.

     

    비문은 이런 깊은 내용을 가지고 있네요. 작년봄에 한자2급 자격증을 딴 울아들 해석은 하더군요.

     

    입구에서 경포대 전각까지는 짧은 거리입니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돌아서면 ~

     

    이런 그림이 그려집니다.

     

    경포대 입니다. 경포해수욕장은 수없이 왔다갔지만 이곳에 올라서는것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안내 설명판 ~

     

    전각으로 올라섭니다.

     

    오름길쪽의 현판 ~

     

    전각안에는 제일강산이라는 또다른 현판이  . . . .

     

    전각아래에서 경포해수욕장 방향의 경포호입니다.

     

    같은 위치에서 파노라마로 담아보았구요.(클릭하면 커짐)

     

    옆으로 돌아서서 전각을 올려보니 또다른 현판이 매달려있네요.

     

    저멀리 경포호 방풍림 너머에는 경포해수욕장 이구요.

     

    잠시후에 저곳으로 이동할겁니다.

     

    눈이 작고 여드름  투성이지만 마음만은 정말로 착한 울아들 입니다.

     

    아내가 오늘도 자전거 한번 타자고하는데 다음에 타지뭐  . . . .  하고 대꾸하지 않았네요.

     

    여러번 이곳에 왔는데 올적마다 그놈의 자전거 타령입니다.  다음에는 정말로 한번 타볼까 ~  혼자 중얼거려 봅니다.

     

    내림길 계단옆을 베롱나무가 이쁘게 꽃을 피웠네요.

     

    꽃앞에서 -   처음 만났던 그시절에는 꽃처럼 고왔는데 날만나 고생만 하다보니 ~   미안해 . . . .

     

    아들과 무슨 할 야그가 많은지 . . . .

     

     

     

    충혼탑 쪽으로 갑니다.

     

    충혼탑 입니다.

     

     

     

    충혼탑에서 돌아나오면서 경포대 전각 ~

     

     

     

     

     

    벽면에는 옛날 산수화가들이 그린 이지역의 그림들이  . . . .

     

    한바퀴 휘 ~ 둘러보고 내려섭니다.

     

    경포대에서 지근거리에있는 경포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날씨가 썰렁해서인지 사람들이 별로없습니다.

     

    남쪽방향 입니다.

     

    북쪽방향 이구요.

     

    바닷물에 발을 담궈보니 물이 아직은 차지않네요.

     

    함께 점프샷을 하자는데 . . . .

     

    이곳까지와서 나이살 먹은사람이 방정떨것도 없잖아요.

     

    혼자하라고 합니다.  매순간 표정이 다르네요.  ★ 1

     

    ★ 2

     

    ★ 3

     

    배꼽도 보이고  . . . .   ★ 4

     

    ★ 5

     

    ★ 6

     

    ★ 7

     

    함께하지 않는다고 투덜거리고 . . . .   ★ 8

     

    한켠에 마련된 수도시설에서 묻은 모래를 씻구요.

     

    경포해수욕장을 나옵니다.

     

    앞으로 몇번을 더 올런지 . . . .

     

    해안 바닷길을 따라서 주문진으로 이동합니다.  몇해전 여름에 아내랑 이 부근에서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주문진 도착, 유료주차장에 주차후 내려보는 주문진항 입니다.

     

    파노라마로 보는 주문진항이구요.(클릭하면 커집니다.)

     

    수산시장에 들어가서 이집에 자리합니다.

     

    이집 전화번호 ~

     

    이것은 써비스 ~

     

    요놈은 계산된것입니다.(매운탕포함 50.000원)

     

    산문어 한마리 + 잔멸치 한박스 + 반건조오징어 20마리 한묶음 샀네요.

     

    귀가길에 평창휴게소에서 쉬어갑니다.

     

    맛이 좋다고 맛보게하는데 . . . .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는 있었지만 일정에 지장을 줄정도 아니였구요.

    정말로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해보는 나들이를 이렇게 종료합니다.

     

     

     

     

    이것은 경포해수욕장에서의 1분 동영상입니다.

     

     

     

     

     

     

     

     

    '쉬는시간 > 소풍&여행&기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천호수,여의도 벗꽃구경 ~  (0) 2013.04.15
    포항 나들이 ~  (0) 2012.10.27
    다솔산악회 창립20주년 행사  (0) 2012.06.10
    까치산 가는길 ~  (0) 2010.10.14
    도담삼봉~ (2010.5.5)  (0) 2010.05.06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