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 ~/충청도
감악산
나무꾼♡
2010. 5. 17. 12:47
감악산을 다녀왔습니다. 아내와 함께 ~
명암리 마을입구에서 올라야할 감악산을 바라봅니다. 가운데 멀리 . . . .
기도원을 지나고 . . . .
감악산농장을 지나고나면 독가가 나타납니다. 독가부근에 주차를 합니다. 철망 울타리 아래에 꽃잔디가 화사합니다.
병꽃이 한나무에 여러색으로 피니까 더 보기가 좋구요.
시멘트 포장 오름길을 굽이굽이 한참 올라야합니다.
올쩍마다 느끼는거지만 수량이 적어서 . . . .
감악산 백년사에 도착합니다.
경내를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백년사 감로수 ~
백년사에서 오른쪽의 오름길을 올라섭니다. 우리지역은 봄이 매우 짧은지역 입니다.이제서야 진달래가 피었네요.
봄의 새순사이로 할미도 내밀구요.
나뭇가지에 새순이 이제서야 돋아나고 . . . .
정상아래 전망지 - 아내는 여러번왔다고 아래에서 그냥 기다린다하네요.
감악산 정상 ~
혼자 오른 정상암봉에는 호랑나비가 기다리고 있었답니다.
정상에서 원주지역의 전망 ~
정상주변의 경치 ~
정상에서 내려본 백년사
정상에서 보는 들머리였던 명암리 쪽 ~
정상에서 조망하는 제천쪽의 산세 ~
하산시작 ~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서 다시 백년사로 돌와왔습니다.
뭘 하고있는 아내입니다.
고사리와 두릅이였네요.
심심해서 올랐던 감악산, 그리고 내가 보고싶어하는 야생화를 기대하였으나 기대했던 놈은 만나지못하고 왔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