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이야기 ~/충청도

나홀로 작성~동산 (2007.11.19)

나무꾼♡ 2010. 4. 30. 11:59

 

 

 

 

 

 

나홀로 나섰다. 발길 가는데로 . . . .

 집을 나선지 20 여분만에 금성면 성내리에 도착한다.

 작성산을 오를까. 동산을 오를까. 생각에 잠긴다.  한참을 생각하다 ~

 한바퀴 돌아보기로 맘 먹는다.  보편적으로 세목재에서 둘중에 한곳을 택하는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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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리 마을앞에 떠있는 KBS 촬영셋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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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가로질러 구부러지고 경사진길을 계속가면 저수지,주차장,그리고 SBS 촬영셋트장이 나타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긴하나 찾는이가 적어서인지 분명하지 않으니 별로이다.

몇해전에 오른적이 있었는데 매우 힘든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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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참을 가다보면 무암사 절에 다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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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전각 사이로 빠져올라 산신각을 지나면 등산로가 있으나 이 역시 낙엽에 쌓여서 분간이 쉽지않으니~

하지만 두곳을 한꺼번에 오를려면 이곳으로 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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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어서 짐작으로 능선으로 오른 다음, 가파른 능선을 한참 오르면 나타난다 - 작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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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산에서 바라보는 제천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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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산에서 조금만 더 진행하면 까치산 표지석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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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소백산 능선이 보이고 그 아래에 시멘트 공장 연기가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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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산에서 안부로 내려서면 세목재이고, 다시 가파른 등산로를 땀을 흠뻑 쏟으며 오르면 삼갈래이다.

삼갈래에서 좌측의 리본을 따라 비스듬이 오르면 이곳 동산 정상이 나타난다 - 전망은 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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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삼갈래로 되돌아와서 좌측으로 오르내리다 보면 중봉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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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에 혼자서 먹어보니 아내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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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참을 오르내리다보면 성봉에 다다른다 - 멀리 월악산 정상이 보이며 청풍호가 포근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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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하산로로 내려서다보면 장군바위 하산로, 저수지, 청풍호가 그림처럼 펼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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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셋트장에서 오르면 저 바위산 능선으로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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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 예전에는 득남을 기원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던 곳이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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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바위 부근에서 내려다보는 무암사 - 몇해전 산사음악회가 열리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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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이곳에서 암벽등반을 즐기던 이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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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길을 잃어서 구릉을 타고 능선으로 올랐던 곳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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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석 바위에서 내려온길을 올려다본다 - 능선에서 이곳까지는 위험구간으로 주의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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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에 눈이 부신 장군바위 능선의 투구모형의 바위 - 

 

 

      ~ 이렇게 한 바퀴 돌아보았습니다. 날씨가 쌀쌀하오니

                  산을 아끼는 회원님들 즐겁고 안전한 산행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