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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산행 이야기 ~/충청도 2011. 4. 26. 20:23
지난 토요일에는 월악산을 올랐습니다. 바람이 제법 부는 조금 쌀쌀한 날씨였구요.
늦은 아침식사를 한후 오전10시20분에 나홀로 집을 나섭니다. 아내는 오늘도 바쁘고 . . . .
산행코스는 동창교 → 송계삼거리 → 영봉,정상 → 송계삼거리 → 헬기장 → 960봉 → 마애불상 → 덕주사
→ 덕주골상가지역에서 산행종료후에 도보로 20여분 걸어서 동창교로 회귀하였습니다.
월악산지구 산행지도
덕산면을 지나서 한수면 소재지쪽으로 가면서 눈처럼 날리는 벗꽃길을 지나칩니다.
탄지 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진행합니다.
가는길 송계1교에서 오늘 올라야한 월악산 정상부근을 바라봅니다.
한수면 소재지에 들어서면서 벗꽃이 흐드러지게 핀 마을과 월악산을 파노라마로 담아 봅니다.
오늘 산행들머리인 동창교에 도착, 자광사쪽으로 들어섭니다.
자광사 입구 ~
자광사 대웅전과 월악산 정상을 담아 봅니다.
감나무가 서있는 시멘트길을 따라 영봉을 올려보면서 진행중입니다.
첫번째 계단 ~
잠시후 성황당이 나타납니다.
성황당 뒤 오름길 그림입니다.
오름길 풍경 ~ 오름경사가 제법되는 코스랍니다.
첫번째 조망지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조망지에서 주흘산,부봉,신선봉을 바라봅니다.
쬐금 당겨본 이미지 입니다.
많이 당겨본거구요.
농협대학생 단체산행팀 입니다. 이런저런 야그를 나누워 보았구요. 사진도 찍어주면서 . . . .
오름길에 뒤돌아 내려보는 그림입니다.
생강나무꽃, 우리지역은 추운지역이다 보니까 아직까지 생강나무꽃이 . . . .
산행로 주변에서 식사중인 산행팀들 ~
송계삼거리에 올랐습니다.
송계삼거리 이정목 ~
송계삼거리에서 정상쪽으로 진행하면서 ~
노랑 제비꽃
개별꽃도 군락을 이루고 . . . .
현호색도 무진장 많이있더라구요.
잠시동안 비스듬이 내려서는 구간이 있습니다.
신륵사삼거리 이정목 ~ 신륵사쪽에서 올라오는 코스는 정상접근의 가장 짧은구간이 됩니다.
이곳에서 부부팀을 만나서 서로 한컷씩 찍어주었답니다.
상대 아저씨가 찰깍해준거 . . . .
계단구간을 올라갑니다. 힘이 드는지 앞사람들 속도가 떨어지고 . . . .
삼거리 이정목 ~ 이곳에서 보덕암으로 가려면 중봉,하봉을 거치게 되는데 중봉구간은 아주 환상적인곳이랍니다.
자주 오르는 월악산이지만 항상 이곳을 오를때면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구간이지요.
월악정상석과 함께 ~ 정상부근에 있는 산님들중에서 제일 잘생긴분에게 찍어달라고했는데 모델인물이 시원찮아서 . . . .
월악정상에서 조망하는 경치입니다. 헬기장에서 960봉,만수릿재,만수봉으로 이어지는 그림이 멋지네요.
월악산 정상에서 우리고향(괴산,연풍)쪽 하늘을 바라봅니다. 가까이는 북바위산,박쥐봉입니다.
가운데 멀리에는 미륵사지 주차장도 보이구요.
호반 멀리에는 충주 계명산 입니다.
북적되던 정상부근이 많이 한산해집니다. 20여분 정도 머물다가 바람이 워낙 불어서 하산을 시작합니다.
내림길 계단에서 중봉쪽을 바라봅니다.
신륵사 삼거리를 지나 비스듬이 올라서구요.
송계삼거리를 지나서 헬기장 부근에 도착합니다.
헬기장에는 단체팀이 웅성거리고 . . . . 오른쪽편에 붉은색 자켓입은 산님이 찰깍해주어서 아래에 인증샷을 남겼답니다.
헬기장에서 영봉을 배경으로 인증샷입니다.
960봉쪽으로 진행합니다.
960봉 이정목 ~
960봉에서 만수봉으로 이어지는 만수릿재는 통제된 구간입니다.
960봉에서 하산중에 암릉위 조망지에서 만수릿재와 만수봉,포암산,주흘산.부봉,마역봉,신선봉,조령산을 바라봅니다.
조망지에서 잠시후에 하산해야할 능선을 내려봅니다.
하산길 조망지에서 오른쪽으로 뒤돌아 월악정상을 바라봅니다.
조망지에서 멀리 월악교쪽을 바라봅니다.
같은 위치에서 당겨본 월악교 입니다. 저다리를 건너면 충주,수안보쪽으로 가게 됩니다.
내림길은 이런길이 계속되면서 계단구간도 많고 쉬운코스는 아닙니다.
하산길 전방의 파노라마 이미지입니다.
급경사 계단을 내려와서 돌아봅니다.
한폭의 산수화처럼 이어지는 만수릿재와 소나무 ~
하늘은 맑고, 구름은 떠가고 . . . .
소나무가지 아래 오른쪽 멀리에 포암산 ~
자주찾는 월악산이지만 이부근에서는 주변의 경관에 항상 시간이 늦어집니다.
급경사계단 내림길이 한참동안 이어집니다.
소나무가지 밑으로 올망졸망한 부봉이 보입니다.
멀리에 주흘주봉,주흥영봉,부봉입니다. 파란하늘은 눈이 시리구요.
내림길에 조망하는 파노라마 경치입니다.
부부팀이 하산중인데 부인되는분 힘들어 하더군요.
예전에 비하 등산로 정비가 잘되어있었답니다.
마애불 입구 이정목 ~
마애불 안내판
마애불과 극락전
마애불 부근에서 한참동안 쉬었다가 다시 하산을 계속합니다.
산죽길도 내려서고 . . . .
성터도 지나칩니다. 이부근이 이렇게 복원된지는 오래되지 않았답니다.
내림길 계곡 그림입니다.
저만치에 덕주사에 도착하게 됩니다.
관음전
덕주사 부근의 산행로 입구입니다.
산행로 입구에서 아래쪽으로 멀리에 용마산입니다.
같은 위치에서 계곡위쪽 내려왔던 방향을 올려봅니다.
부처님 오신날 행사 준비가 한창이네요.
덕주사 대웅전 절마당에서 ~
종각
절마당 한켠에서 파노라마 ~ 파란하늘과 구름이 넘 좋다.
대불정주범자비각 ~
할미꽃
크로바속에 제비꽃 ~
퐐짝핀 벗꽃 아래에 연등이 매달여있고 . . . .
덕주사 경내에서 30여분 쉬었다가 연등을 따라 내려갑니다. 용마산 산세가 멋지고 . . . .
덕주산성 부근입니다.
뒤돌아보는 산성 ~
공원지킴터를 뒤돌아봅니다.
산행이 마무리 되어갑니다.
내림길 오른쪽 그림 ~
597지방도로에 도착, 산행이 종료되는 지점입니다.
덕주교에서 뒤돌아보는 경치 입니다.
덕주교 조금 아래 다리건너에 덕주야영장입니다.
충북대 학술림 입구의 다리에서 상류쪽으로 경치입니다.
꽃 그리고 계곡 . . . .
산행종료지점에서 동창교쪽으로 597번 지방도로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오른쪽으로 오늘 올랐던 정상부근을 처다봅니다.
왼쪽으로 뒤돌아보면 용마산 입니다.
산행종료지점에서 20여분 걸어내려오니 오전에 매워두었던 내말이 저만치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귀가길에 청풍면 교리 만남의 광장부근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도 무탈하게 나홀로 월악산행이 조용하게 마무리 . . . .
끝